한-호주, 통화스와프 2배 확대해 연장 합의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한국은행과 호주 중앙은행은 오는 22일로 종료되는 원/호주달러 통화스와프계약을 2배 확대해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와프 규모는 5조 원/50억 호주달러에서 9조 원/100억 호주달러로 확대했으며 미국 달러로는 약 77억 달러 수준입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 3년 연장됩니다.
호주는 국제신용평가사들로부터 최고등급을 받고 있는 국가이며, 호주달러화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국제통화로 거래되고 있어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과 호주간 경제, 금융부문의 상호연계성이 높아 이번 통화스와프 확대와 연장이 양국간 교역과 금융부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호주 중앙은행은 오는 22일로 종료되는 원/호주달러 통화스와프계약을 2배 확대해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와프 규모는 5조 원/50억 호주달러에서 9조 원/100억 호주달러로 확대했으며 미국 달러로는 약 77억 달러 수준입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 3년 연장됩니다.
호주는 국제신용평가사들로부터 최고등급을 받고 있는 국가이며, 호주달러화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국제통화로 거래되고 있어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과 호주간 경제, 금융부문의 상호연계성이 높아 이번 통화스와프 확대와 연장이 양국간 교역과 금융부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