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대성, 로드걸 다가오자 도망가 ‘이유는?’
백승기 기자
‘로드FC’에서 승리한 박대성이 로드걸이 다가오자 도망을 가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 FC 036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셜널 지역 예선에서 박대성은 브라질의 호드리고 카포랄에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박대성은 승리 후 기뻐하다 사진 촬영을 위해 다가온 로드걸을 보자 깜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로드걸은 기념촬영을 위해 박대성을 설득했고, 박대성은 양손을 앞으로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 촬영에 임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12월 로드FC 경기에서 승리한 후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끌어안아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고발된 박대성을 조사한 결과 무혐의로 사건을 내사종결 처리했다.
(사진:로드FC)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