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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신저축은행이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해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은 본사를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으로 이전하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우선 건전한 리스크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영체제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중소기업 등 기업금융에 집중한 후 유안타 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연계영업 등 장기 영업기반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안타금융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사로 지난해 4월 한신저축은행을 인수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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