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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산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 제공

박소영 기자

IoT 오피스텔 '안산고잔 줌 시티' 조감도. /사진=LGU+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더채움, 대창기업이 안산 도심지에 건설하는 오피스텔에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을 통해 집 현관문 또는 창문의 열림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댁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우건설, 서울주택공사와 IoT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은바 있다. 올해에는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세대에도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여러 중대형 건설사들과 IoT 사업협약이 계획돼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입주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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