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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ASL 팀배틀 개막전, 이영호‧김성현‧정윤종 vs 조일장‧김정우‧김명운 ‘결승급 대진!’

백승기 기자



‘다방 ASL 팀 배틀’ 개막전에 이영호,김성현,정윤종과 조일장, 김정우 김명운이 맞붙는다.

16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다방 ASL Team Battle(이하 다방 ASL 팀 배틀)’이 개막한다.

개막전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영호 팀과 조일장 팀이 격돌한다.

이영호 팀은 ‘최종병기’ 이영호(FlaSh)를 필두로, ‘알파고’ 김성현(Last)과 개인전과 팀전 모두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정윤종(Rain)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명 모두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에 맞서는 조일장 팀은 아프리카TV 탑 저그 3인방이 뭉쳤다. 탄탄한 운영의 조일장(hero)을 비롯해 아프리카TV 내 최상의 저그 김정우(effort)와 김명운(Zero)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다방 ASL 팀 배틀 중 유일한 3저그 팀으로, 세 사람이 저그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어 19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지는 8강 1경기에는 송병구 팀과 도재욱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송병구 팀은 '총사령관' 송병구(Stork)와 윤용태(Free), 임홍규(Larva)로 이뤄져 있다. 송병구는 지난 ASL 첫 도전임에도 8강까지 진출했을 만큼 기본기가 출중하다. 윤용태는 최근 들어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전성기 못지 않은 물량으로 테란들을 잡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임홍규 역시 개인 기량이 뛰어나기에 강팀으로 분류된다.

도재욱 팀 역시 프로토스, 테란, 저그 등 세 종족이 고루 모여 있어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괴수' 도재욱(Best)와 이재호(Light)를 비롯해 최근 실력이 많이 올라온 한두열(where)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세 종족이 한 팀에 뭉친 만큼 라인업 구성에도 전략적인 수를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방 ASL 팀 배틀'은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9일(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총 5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아프리카 TV)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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