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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해외카드경비관리’ 서비스 출시

강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해외 발급 카드 경비를 관리할 수 있는 해외카드경비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플레이의 해외카드경비관리는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를 사용하는 해외 법인의 카드 경비 관리를 지원한다
. 전 세계 카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3대 신용카드 비자(VISA), 마스터카드, 아멕스(American Express)로부터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직접 제공받아 고객에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한국 법인 관리자를 위한 해외카드경비관리 웹앱
(Web App)과 해외법인 직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gcard.bizplay.co.kr)를 운영하고 있다. 전용 모바일 앱은 이 달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해외카드경비관리를 이용하면 해외 법인 직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본인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조회하고 사용 목적과 내용을 입력해 관리자에게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 관리자는 전체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통해 카드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카드 사용 내역을 직원이 그룹웨어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ERP)에 직접 입력하고 종이 영수증은 매 주 또는 매 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첨부해 왔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카드사로부터 사용 내역을 제공받아 자동화하려면 해외 법인이 직접 현지 카드사나 은행에 데이터 제공을 신청하고, 본사 시스템과 연계 개발해야 했다비즈플레이는 이런 어려움을 카드사와 직접 연결 방식으로 해결하고 직원과 관리자의 카드 경비 관리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해외법인과 본사의 경비 관리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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