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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세종비즈니스센터 SBC 입주 개청…정부청사 앞, 상가 활성화 기대

김지향 기자

지난 1월 26일, 세종 세무서가 세종 비즈니스센터(SBC) 6층으로 입주하기로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1-5생활권 세종 정부청사 문화관광부 앞에 오피스 및 상가 상권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23일 한진중공업(건설부문)이 세종 비즈니스센터(SBC)에 입주를 완료했고, 오는 4월은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이 입주할 예정이라 침체된 세종 부동산 오피스·상가 분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세종비즈니스센터)


세종 비즈니스센터(SBC)는 LH 세종특별본부 사잇길 200m구간에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게 될 신(辛)작로 ‘매운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지난 12월에 밝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세종 비즈니스센터(SBC)는 ‘매운음식 특화거리’ 신(辛)작로에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일정한 조건에 부합할 경우 창업 유지 비용으로 월세 2년간 무료 자금 지원 및 창업 오픈 비용으로 인테리어비 지원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 창업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세종시민개발(주)의 신(辛)작로 특화거리는 세종시 각 생활권 특성에 걸 맞는 추가 사업 발굴 추진 및 상호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 일환이다. 이에 세종시의 지역적 문화 소비 공간과 생활권별 지역적 특색을 갖춘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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