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장기 경기불황 국면…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은?

변재우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앵커멘트]
저성장 국면에 놓인 국내 경제와 경기불황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돈이라도 효과적인 투자가 필요해진 상황인데,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마련한 '2017년 상반기 부동산 투자설명회'에서 여러가지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변재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 상승으로 거래 둔화에 접어든 주택시장.

여기에 경기불황까지 더해져 부동산 수요 시장이 빠르게 위축중입니다.

이런 상황속에 MTN이 마련한 '상반기 부동산 투자설명회'에서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최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저점매수'를 기본으로 한 투자 전략이 주요할 것으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김규정 /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시장이 위축되면서 경매라든가 소규모 펀드 투자 같은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입 방법을 동원해서..."

하지만 단순히 어디에 투자할 지 투자처만 따질 것이 아니라 각종 부동산 절세 방안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부동산 매각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상속이나 증여시 셈법이 달라져 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깁니다.

다만 무리하게 대출을 낀 투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원종훈/ KB국민은행 투자솔루션부 세무팀장
"자기자본이 충분히 있지 않을 경우에는 대출을 많이 일으켜서 투자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를 한다면 최대한 자기자본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고령화까지 맞물리면서 여전히 재건축이나 유망한 신규분양, 수익형 부동산 관심은 지속될 전망.

전문가들은 목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내줄 수 있는 상품에 접근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변재우 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