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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등기, 조금 더 안전하고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김지향 기자

계속되는 불경기에 전세대란은 해결될 기미 없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 평균 아파트 전셋값이 18.8%의 상승 폭을 보였다고 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증가하는 전셋값에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세 품귀 현상으로 소비자들은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장기화된 저금리와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 상승으로 매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 매매 거래량이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보다 45.2%나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불안정한 비싼 전세보다는 안정적인 자기 소유의 집을 위해 대출하기를 선택했다는 소리이다.

이처럼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 추세에 등기 시장 또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등기 시장이 잠깐 호황을 겪었으나, 높은 법무사 등기 수수료로 불만을 품는 소비자들이 생겼다. 이에 인터넷 등기소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등기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였으나 공인인증서의 경우 등기소에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고, 13단계가 넘는 많은 단계를 진행해야 해서 이용자가 적은 실정이다.



이렇게 불만이 커져가는 소비자들을 위한 쎌프등기 어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어플은 고객과의 직거래를 통해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셀프등기 시에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잔금 당일 법률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적은 절차로 이용 가능하해 편리하다는 평이다.

한편, 해당 어플은 누적 매매 대금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수상해 셀프등기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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