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특검, 18일 오전 10시 우병우 피의자로 소환 조사 ‘직권남용 등 혐의 조사’

백승기 기자



특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18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

17일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0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직권남용 등에 있어서는 직무유기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최순실씨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사건을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주도로 설립된 미르·K스포츠재단을 내사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감찰을 방해하고 영향력을 행사해 이 전 감찰관이 해임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