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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2주만에 하락…전국 평균가격 리터당 1516.9원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당 평균가격이 12주만에 내렸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516.9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평균치(1454.6원)보다는 62.3원이 높다. 다만 11월 다섯째주(1425.2원) 이후 11주간 이어지던 상승세는 멈췄다.

2월 셋째주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5원 내린 리터당 1307.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가격은 엇갈렸다. SK에너지의 휘발유는 전주 대비 0.6원 내린 리터당 1536.5원, 경유가는 0.6원 하락한 1328.5원을 각각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전주 대비 0.2원 오른 리터당 1490.1원, 경유는 전주와 같은 1281.1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612.5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5.6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리터당 1498.1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4.4원 낮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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