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인질극을 벌이는 예성에 저지하는 장혁, 무슨 일?

18일 방송되는 OCN '보이스'에서는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브레인 예성이 인질극을 펼치는 상황이 예고됐다.



이 날 방송에는 장혁과 이하나가 이용녀를 살해한 범인과 3년 전 은형동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김뢰하를 쫓게 된다.

그러던 와중 골든타임팀의 천재해커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는 오현호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과 9회 예고편을 살펴보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성의 모습이 보여져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예성이 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인질극을 펼치면서 창백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무진혁은 날 선 카리스마로 현호를 주시하고 있는 것. 과연 ‘보이스’ 9회에서 오현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진범 찾기 에피소드를 비롯해 예성의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전개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라며, "특히 예성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 속에서 내면 연기까지 해내며 배우로 다시금 거듭났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김윤아의 팬인 김홍선 감독이 먼저 김윤아에게 OST를 제안해 성사되었고, 이후 김윤아가 ‘보이스’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카메오 출연까지 성사됐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매력적인 클럽 DJ로 김형규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OCN ‘보이스’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