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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 가격, 최고 120만원 넘길 것"...10만원 이상 인상?

조정현 기자

삼성 갤럭시S8 유출 이미지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S8의 가격이 1,000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색상과 가격 등이 우크라이나에서 온라인 상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가격은 우크라이나 화폐 단위인 그리브나 기준으로 갤럭시 S8이 2만 5,999 그리브나, S8 플러스가 2만 8,999 그리브나다.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각각 962달러와 1,073달러, 우리 돈으로는 110만 원과 123만 원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S7과 비교해 100달러 가량 인상된 수준이다.

유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8과 S8 플러스는 블랙과 골드, 오키드 그레이 등의 색상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S8은 홍채인식 시스템과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유럽 거래선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실시했으며 유럽 IT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촉감 등 감성 품질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서 갤럭시S8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다음달 29일경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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