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최초 '인체감지' 시스템에어컨 선봬
조정현 기자
LG전자는 국내 최초의 인체 감지 기능을 장착한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정형 실내기 신제품(모델명: R-W1450T2P)을 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예를 들어 북적이는 쇼핑몰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곳에 일반 모드 대비 2℃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보내고 영유아가 많은 유치원에선 사람이 있는 위치를 피해 천정으로 바람을 보낸다.
실내공간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절감해주고 실내 공간을 비웠을 때 최소 5분에서 최대 90분 동안 에어컨 스스로 희망 온도에 맞춰 작동한다.
이와 함께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파악하는 실내 공기 상태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1.0센서를 통해 실내 먼지 상태를 파악해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한다.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으면 외부에서도 운전 모드를 선택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해 시스템 에어컨 선도업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이 제품은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예를 들어 북적이는 쇼핑몰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곳에 일반 모드 대비 2℃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보내고 영유아가 많은 유치원에선 사람이 있는 위치를 피해 천정으로 바람을 보낸다.
실내공간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절감해주고 실내 공간을 비웠을 때 최소 5분에서 최대 90분 동안 에어컨 스스로 희망 온도에 맞춰 작동한다.
이와 함께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파악하는 실내 공기 상태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1.0센서를 통해 실내 먼지 상태를 파악해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한다.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으면 외부에서도 운전 모드를 선택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해 시스템 에어컨 선도업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