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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예산조기집행 위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변재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전철과 신호, 통신, 궤도 등 기술 분야에서 건설 사업비 6,814억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4,300억원(63.1%) 달성을 위해 협력사 사장단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간담회에서 기술 분야 각 협력사 사장단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교환하고, 조기집행을 위한 협력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위해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긴급 비상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철도건설 사업의 사업별, 분야별 사업비 집행세부계획 수립, 조기발주, 사업비 집행 추가 공종 발굴 등 예산집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주~제천, 부산~울산 2단계(일광~울산) 사업 등 기술 분야 발주 일정을 단축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기존선 고속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및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올해 개통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일 이사장은 협력사 사장단에게 "공단과 협력사간 긴밀한 소통으로 철도건설 사업비 조기집행 목표(63.1%)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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