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베트남서 4박5일간 봉사활동 펼쳐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동부화재ㆍ동부화재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PTI(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 임직원을 비롯한 동부 장학생 봉사단 '동하리'등 7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북부 라이차우 지역에 위치한 3개 중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동부화재ㆍ동부화재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PTI(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 임직원을 비롯한 동부 장학생 봉사단 '동하리'등 7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북부 라이차우 지역에 위치한 3개 중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먼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PTI가 Nung Nang School에 증축한 2개 교실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또 Nam Noong School, Ban Bo School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50대와 헬멧을 증정하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현지 중학생들과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운동회를 열었다.
동부화재 김강욱 베트남 법인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탔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동부화재와 PTI 임직원 및 동부문화재단 국내외 장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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