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비상' 자연증가수, 1년새 23% '뚝'...1970년 이래 최저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와 사망자의 차이인 인구 자연증가수가 지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느는데 생아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자연증가 수는 12만 5,300명으로 전년보다 22.9%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40만 6,300명으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1.8% 늘어난 28만 천 명으로 사망원인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3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천 명을 기준으로 한 조출생률은 7.9명으로 전년보다 8.1% 줄었으며 조사망률은 5.5명으로 전년보다 1.5% 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와 사망자의 차이인 인구 자연증가수가 지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느는데 생아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자연증가 수는 12만 5,300명으로 전년보다 22.9%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40만 6,300명으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1.8% 늘어난 28만 천 명으로 사망원인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3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천 명을 기준으로 한 조출생률은 7.9명으로 전년보다 8.1% 줄었으며 조사망률은 5.5명으로 전년보다 1.5%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