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심리지수 94.4…4개월 만에 반등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4.4를 기록해 지난달 보다 1.1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102을 기록한 이후 최순실 사태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개월 연속 내리막이었습니다.
이번달에는 경기판단 지수가 전월보다 4포인트,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3포인트 개선돼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완화되고, 수출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반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4.4를 기록해 지난달 보다 1.1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102을 기록한 이후 최순실 사태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개월 연속 내리막이었습니다.
이번달에는 경기판단 지수가 전월보다 4포인트,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3포인트 개선돼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완화되고, 수출 회복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심리지수가 반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