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 1423가구 분양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 분양을 오는 3월 중 진행한다고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로, 이번 2회차 분양에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퇴계동은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주변에 홈플러스,하나로마트, CGV 등이 위치해 주민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퇴계동을 중심으로 발달된 학원가도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단지 안에 어린이집(2개소)이 조성되고 아이들이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스쿨스테이션(3곳)이 설치된다.

한편 입주민의 주거 편의와 여가생활을 위해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인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하고,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1회차 분양에서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만큼 2회차 분양도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은 오는 3월 초 문을 연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