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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원유생산 증가 소식에 하락...WTI, 08%↓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1센트(0.8%) 떨어진 54.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8센트(0.8%) 하락한 56.1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미국의 원유시추기수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석유서비스업체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시추기수는 이번주 5개 늘어난 602개로 집계됐다. 전년대비로는 202개나 늘어났다.

전날 국제유가는 급등한 바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 주 원유재고량은 60만 배럴 늘어난 5억187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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