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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오리농장서 AI 바이러스 검출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철새 북상 시즌을 맞아 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4일 전북 고창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이전에 실시하는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혈청형,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26일께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발생, 주변 농가의 오리 3만6,000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반경 10㎞ 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 및 임상 예찰, 일제소독 등 방역을 강화한다.

앞서 이달 21일 2만3,000마리의 육용오리를 키우던 전남 해남군 소재 농장과 22일 8만마리 규모의 충남 청양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H5N8형 AI가 발생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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