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보험업 본질 사랑 전하기 위해 노력"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보험업 본질 사랑 전하기 위해 노력"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밤골마을에서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 등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의 난방 지원을 위한 '임원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돕는 보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직접 땀 흘리며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회사 분할로 주주가치 극대화"

현대중공업은 오늘(27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분할계획서 승인과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2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은 "사업분할은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에서 각 사업의 역량과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각 회사를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XC90 2017 올해의 차 선정"

볼보자동차(대표 이윤모)의 더 올 뉴 XC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의 '2017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SUV'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의 SUV의 수상은 치열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올뉴 XC90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반기 출시되는 크로스컨트리 등 향후 출시되는 모델을 통해서도 ’사람’을 중심에 두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