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지난해 영업이익 52.8% 감소…매출은 4.4%↑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식음료 ODM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28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 상승한 413억 7,7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8% 줄어든 40억 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8.1% 감소한 34억 2,4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제품 생산으로 매출원가율이 증가했고 경쟁력 강화 차원의 인력 보강,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향후 신규 사업 확대와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실적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과 다방면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카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