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수뇌부 4명 포함 19명 일괄기소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 수뇌부 5명을 일괄기소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을 제3자 뇌물수수를 포함한 뇌물 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해선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도 추가해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특검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비롯해 역대 특검 수사로는 최대 인원인 19명을 무더기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다음달 6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 수뇌부 5명을 일괄기소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을 제3자 뇌물수수를 포함한 뇌물 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해선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도 추가해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특검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비롯해 역대 특검 수사로는 최대 인원인 19명을 무더기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다음달 6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