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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증시만상]中 무역 '몰빵'이 사드로 투영되는 교훈

머니투데이방송 김성호 기자2017/03/03 14:53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성호 기자]한국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의 대한국 무역 보복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국내 전산업이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사드 부지가 확정된 이후 중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 조치가 가해지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3일 주식시장은 코스피시장은 2100선 탈환 하루만에 1%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시장 역시 2% 가까이 급락했다. 무엇보다 화장품 등 중국인들의 소비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가뜩이나 미국, 일본 등 국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한 사항에서 중국의 이같은 행동은 우리나라 금융과 경제를 사면초가로 몰아세우기에 충분하다.

어찌보면 중국으로 인한 최근의 혼돈은 언제가는 한번쯤 겪어야 할 일일지도 모르겠다. 피를 나눈 형제간에도 이해득실을 따지는 세상에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국제관계에 있어 상호간에 이해를 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주식시장에서 한종목에 '몰빵'하면 투자리스크가 커지는 것처럼, 그동안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교역에 지나치게 집중한 것이 결국 부메랑으로 날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문화콘텐츠산업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도 자국의 지원이 미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은 중국의 적극적인 구애를 뿌리치기 힘들었고 결국 '차머니'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족쇄를 찼다. 한류 역시 빅 마켓인 중국에 집중한 것이 독이 됐다. 콘서트나 팬미팅은 중국에서 우선적으로 이뤄졌고, 잠시나마 중국의 문화 지배자로 칭송됐지만, 중국이 돌아서자 공항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자유무역을 표방하는 중국의 이성적이지 못한 이같은 행동은 국제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 무역에서 특정 국가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성호 기자 (shkim03@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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