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3월 둘째주, 신세계 등 상장사 33곳 주총 개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33개사가 3월 둘째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21곳, 코스닥시장 11곳, 코넥스시장 1개사가 오는 6일부터 10일 사이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등이 오는 10일 주총을 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일 알톤스포츠, 9일 이녹스, 10일 안트로젠, 대유위니아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주총 계획을 밝힌 12월 결산법인 419곳 중 3월 24일(47.7%·200개사)과 3월 17일(21.9%·92개사)에 주총을 여는 상장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