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구본무 LG 회장, 경영진 독려…"중장기 과제 구체화"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구본무 LG 회장, 경영진 독려…"중장기 과제 구체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제조와 R&D의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서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독려했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명확하게 세워진 지향 목표에 따라 올해 반드시 해내야 할 것과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과제들을 시기별로 구체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열린 도서관으로 관심사 전파하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 본사에 '열린 도서관'을 열고 임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열린 도서관'과 같이 그룹 임직원간자유로운 의사소통와 관심사가 전파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기능 개발해갈 것"

효성그룹이 미국 내 ATM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국내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금융 정보기술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해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기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이관섭 한수원 사장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만들겠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안전에 대한 권위자들과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관섭 사장은 "한수원은 기술적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국내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