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관 등 헌법재판관 8인, 탄핵선고일 긴장 속 출근 완료
백승기 기자
이정미 재판관 등 헌법재판관 8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결정되는 10일 헌법 재판소 출근을 마쳤다.
10일 오전 7시 33분 주심 강일권 재판관을 시작으로, 김이수 재판관, 안창호 재판관, 조용호 재판관, 이정미 재판관, 김창송 재판관, 이진성 재판관, 서기석 재판관 순으로 출근을 완료했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에 271개부대 2만16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헌재 주변 경호와 집회 관리에 나선다.
이날 종로2가 로터리에서 안국역 로터리까지 약 770m 구간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헌재는 신분증과 방문증을 지참한 취재진과 헌재 직원 만 출입이 허가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