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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고점 경신..탄핵에 불확실성 완화ㆍ삼성전자 최고가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8% 오른 2,115.91에 거래 중이다. 장중 2,116.59로 연초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약 1,200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0억원, 2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인 삼성전자가 1%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가를 새로 쓴데 이어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를 비롯해서 대부분 시총상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가 유화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드 피해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또 중국 당국이 반한시위를 자제하도록 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은 3%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3%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텔신라도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9% 오른 614.70에 거래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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