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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

이준희

UBS가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UBS는 트럼프 랠리가 약화된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과 네덜란드 총선을 비롯한 유럽 정치권 불확실성이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줄리안 이마뉴엘 UBS 전략가는 "증시 주변의 리스크를 무시한 채 변동성이 제자리를 지속할 수 없다"며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전망했습니다.

이에 UBS는 미국의 S&P 500 지수는 지금보다 7.5%가량 내려온 2,192선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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