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KIA타이거즈, 두산에 7대 4 승리 ‘마무리 한승혁 최고구속 157km'

백승기 기자


KIA타이거즈가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7대 4로 승리했다. 이날 KIA의 마무리 투수 한승혁은 최고구속 157km로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 두산 베어스의 2017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KIA는 최형우, 나지완, 김주형의 솔로홈런 등에 힘입어 7대 4로 승리했다.

KIA는 2회초 최주환에게 홈런을 맞아 먼저 2실점했다. 하지만 올 시즌 KIA의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가 2회말 첫 타석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속 타자 나지완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주형, 이홍구, 김선빈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점수를 냈다. 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서동욱이 적시타를 치며 5대 2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KIA는 6회 나지완과 김주형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7대 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8회 국해성이 2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9회 올라온 한승혁이 최고 구속 157km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이성곤, 조수행, 서예일을 모두 범타로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