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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1566가구 분양

김학준 기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대림산업이 3월 중 수도권 북부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신도시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최고 지상 25층 17개동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이전 공급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와 함께 총 3,4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단지가 조성된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신도시로 약 1,117만㎡ 부지에 6만3,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최근에는 교육, 생활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오는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됐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해 있다. 단지 앞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모든 세대가 4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에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전홍보관을 열고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중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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