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5월 9일 대선..임시공휴일 지정"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사진=뉴스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5월 9일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대선 당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아울러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대선 불출마 소견을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막중한 책무에 전념하겠다"며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