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U20 월드컵 조추첨 A조 한국, 역대전적 보니? ‘아르헨티나-잉글랜드 호각, 기니는 처음’

백승기 기자



U20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A조에 속해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기니와 맞붙에 됐다. 하지만 역대전적을 살펴보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에 한국이 앞서고 있다.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과 첫 번째 경기를 치르는 기니는 FIFA랭킹 70위로, 이번 아프리카 예선에서 3위로 본선에 올랐다.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과는 맞대결한 기록이 없다.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로, 이 대회에서 6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은 3승 3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지난 1991년 FIFA세계청소년 선수권 본선 맞대결에서 한국이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마지막 경기인 잉글랜드와의 역대 청소년 경기 전적은 2승 1무로, 우세다. 지난해 11월 수원 컨티넨탈컵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강지훈의 연속골로 2대 1로 승리했다.

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 동안 인천, 수원, 천안, 대전, 전주, 제주에서 펼쳐진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