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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경계감에 코스피 약보합...외국인은 8일째 순매수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연중 최고치 경신을 주도한 외국인은 8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고 삼성전자도 또다시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4% 내린 2,133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시간으로 16일 새벽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FOMC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1,203억원을 순매수하며 8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은 846억원으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은 여전히 2,599억원 순매도해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 오른 20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과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 출시 기대감, 그리고 하만 인수에 따른 시너지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9% 내린 608.68에 장을 마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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