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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에 테마주 '급락'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급락했다.

대표적 '황교안 테마주'로 꼽히는 인터엠은 하한가까지 밀리며 3,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의 235.26% 수준에 달했다.

함께 '황교안 테마주'로 묶인 국일신동과 디젠스도 각각 19.84%, 13.15%씩 떨어졌다. 그 외 뉴인텍은 2.21%, 인포뱅크는 1.32% 하락했다.

황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고,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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