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충주 호암택지지구서 올 첫 동시분양…총 3천여가구

문정우 기자

충주 호암택지지구 동시분양 현황.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올해 첫 동시분양이 충주에서 진행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건설과 제일건설, 우미건설, 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다음 달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충주시 첫 분양이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시분양이다.

충북 충주시 호암·지현동 일대 74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호암택지지구는 호암지 생태공원과 대제지 등의 자연 환경과 기존 충주 도심의 학군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호암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추진 중이고 1종 종합운동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도 막바지다.

호암택지지구에는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충주고와 충주여고가 있고 충주학생회관이나 충주시업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호암대로와 금봉대로가 인접해 있어 충주 도심으로 차량이면 10분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나들목을 이용하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향후 판교~충주를 잇는 중부내륙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원건설은 D-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33㎡, 총 870가구 규모의 '호암 힐데스하임' 분양에 나선다.

제일건설은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74~84㎡, 총 874가구의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D-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84~119㎡, 총 892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두진건설은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66~84㎡, 총 851가구로 조성되는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