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몽구 현대차 회장 "침체된 시장 적극 공략"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몽구 현대차 회장 "침체된 시장 적극 공략"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침체된 시장을 적극 공략,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오늘 오전 현대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침체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품질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정도현 LG전자 사장 "G6로 스마트폰 사업 재도약할 것"

정도현 LG전자 CFO 사장이 G6로 스마트폰 사업 재도약에 나설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 오전 LG전자 주주총회에서 "전략모델인 G6를 성공적으로 판매해 프리미엄 제품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성 강화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권영수 LGU+부회장 "loT신기술로 차별화 역량 키울것"

LG유플러스가 오늘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당 배당금 상향 조정을 결정하고 2017년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올해는 IoT와 인공지능(AI) 같은 혁신기술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4.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임 사장에 양제신씨 선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양제신씨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투자금융 영업부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리테일영업추진 본부장, 하나금융투자 자산관리 부문 대표 등을 지내며 은행과 증권업의 경험을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