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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투자연구소] 예견된 FOMC에도 예측불가 시장..."대안은 GOLD"

[MTN 직썰본색] 해외선물 투자연구소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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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 3월 FOMC회의, 주요 내용 및 평가는?
- 연방기금 금리 25bp 인상 (0.75 ~ 1.00%)
- 연준, 물가 장기 목표인 2%에 근접 평가
- 연준 위원, 올해 2번 추가 인상 단행 시사
- 재닛 옐런 예상보다 비둘기적 태도.."점진적(gradual) 인상", "균형잡힌(symmetric)"이라는 단어에 시장 격하게 반응

◇ FOMC 이후 강달러 완화, 해외선물 반응은?
- E-MINI S&P500: 금리인상 단행에도 올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지 않을 것이란 안도감에 상승

- Dollar Index: 이전과 다른 연준의 스탠스 확인에 투자자들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매입보다는 공격적인 주식투자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1.09% 급락. 반면, 주요 상대 통화(Euro FX, Japanese Yen) 급등

- 미 국채: 예상과 다른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 확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국채가격이 상승하는 '통상적이지 않은 흐름'

- Crude Oil & Gold: 달러화 하락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대거 원자재나 주식, 채권쪽으로 방향을 돌림에 따라 상승

◇ FOMC 금리 인상이 예고되어 있었음에도 예상치 못한 해외선물 흐름에 시장 불확실성 여전, 전략 대안은?

- 불확실성 가중된 상황에서는 안전자산 '금'에 수급 쏠려
- 2016년 초 벤 버냉키 전 의장이 미국 경제 비관전망에 금가격 급등
- 브렉시트 국민투표, 미 대선에서도 골드 선물 상승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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