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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 시총 올들어 12% 증가

10대그룹주 시총 비중, 시장 전체의 52.2%로 늘어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삼성전자 최고가 랠리로 삼성그룹주 시가총액이 이달중순 기준 지난해말보다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삼성그룹을 포함해 10대 그룹주 시총은 8.1%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14일 기준 10대 그룹주 시총이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2%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다.


10대 그룹주 시총은 지난해말 (50.5%)에 비해 1.7%p 상승했다. 지난해말 대비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을 합산한 전체 시가총액 증가율은 4.6%를 기록했다. 10대그룹주는 8.1%로 증가폭이 더 컸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주, LG전자 등 IT관련주의 주가상승 영향이 컸다고 거래소는 분석했다.




시총 비중이 가장 큰 삼성그룹주는 이달 14일 기준 지난해말보다 12.1% 증가했고, 현대중공업그룹주 시총이 14.1% 증가해 가장 증가폭이 가팔랐다. LG그룹주는 7%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10개그룹 가운데 3개 그룹주 시총은 감소했다. 현대차는 1.2%, 한화는 0.5%, 롯데는 0.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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