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메르켈 "자유무역과 시장 개방 옹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자유무역과 시장개방을 옹호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BIT 기술 박람회에서 "우리는 시장개방, 공정무역을 원한다"며 "사물인터넷 시대에 우리는 어떤 장벽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리 사회를 서로 연결하고 공정하게 거래하기를 원한다"며 "자유무역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측이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원한다고 말한데 대해 메르켈 총리 역시 "아주 잘 된 일"이라며 "곧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