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1일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접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부터 6월말까지 1사 1교 금융교육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 및 방문교육 등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참여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재까지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다"며 "제1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융회사 지점은 해당 회사의 본점에 신청하고, 본점이 일괄 취합해 금감원에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지난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5,373개 초중고교, 4,107개 금융회사 점포와 금융교육 결연을 맺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