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언론, 정유라 변호사 갑작스런 사망 보도 ‘정확한 사인은?’
백승기 기자
덴마크 언론이 정유라씨의 변호사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46. Peter Martin Blinkenberg) 변호사가 돌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언론에 따르면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지난 18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정유라씨의 변호사인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앞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송환이 확정될 경우 덴마크 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덴마크 검찰이 정씨의 송환을 결정한 건에 대해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길바닥저널리스트 페이스북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