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롯데마트 90% 문 닫아...납품업체 이탈도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중국 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롯데마트가 오늘(20일) 오후 기준 67곳으로 늘었습니다.
반한시위를 우려해 자체휴점에 들어간 곳도 2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마트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자체휴점을 결정한 점포가 모두 90여곳으로, 중국내 전체 점포 99곳의 90%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각 점포별로 시위·집회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임시 휴점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매일 상황이 달라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10여곳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내 반롯데 정서가 확산되면서 롯데마트에 납품해온 중국 업체들도 하나둘 물건 공급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롯데마트가 오늘(20일) 오후 기준 67곳으로 늘었습니다.
반한시위를 우려해 자체휴점에 들어간 곳도 2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마트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자체휴점을 결정한 점포가 모두 90여곳으로, 중국내 전체 점포 99곳의 90%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각 점포별로 시위·집회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임시 휴점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매일 상황이 달라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10여곳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내 반롯데 정서가 확산되면서 롯데마트에 납품해온 중국 업체들도 하나둘 물건 공급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