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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라떼다…시장점유율 1위 카누, '카누 라떼' 출시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떼(MAXIM KANU LATT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누'가 처음 선보이는 라떼 제품으로, 일상 생활에서 화이트 커피를 자주 찾는 소비자들이 우유의 부드러움과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는 현재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카누 라떼는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최고 품질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를 사용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다. 또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이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출시와 함께 따뜻한 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라는 메인 테마 아래 '카누 라떼 한잔과 함께 즐기는 설레는 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공유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카누 라떼 카페를 직접 새롭게 단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특히 '카누니까 라떼도 깊이가 있다'는 공유의 나레이션을 배경으로 카누에 우유를 부어 라떼를 만들고 그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담아 제품의 향과 맛을 표현했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무료 시음회 및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카누 전속 모델인 배우 공유가 참석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유는 팬들에게 카누 라떼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고 1시간 가량 사인회를 가졌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동서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카누 라떼'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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