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영국, 오는 29일 브렉시트 선언한다

이준희

thumbnailstart


영국이 다음주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유럽연합(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고 2년간의 탈퇴 협상을 개시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20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대변인이 오는 29일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고, 즉시 공식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면 2년간 EU와 탈퇴 협상을 가질 수 있으며, 2년이 지나면 자동 탈퇴됩니다.

영국이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할 경우 유럽연합은 48시간 이내에 협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되며, 미셸 바르니에 EU 집행위 브렉시트 협상대표에게 협상 진행 권한이 위임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