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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선발 로테이션 합류할까?’

백승기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2일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1구를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 자책점은 기존 1.80에서 1.00으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1회, 비야, 브룩스턴, 페레스를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에도 테임즈를 삼진으로 잡은 뒤 산타나와 쇼를 땅볼과 뜬공으로 잡아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제넷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피나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 가르자가 희생번트로 2사 2루가 됐고, 다음 타자인 비야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쳣다.

마지막인 4회초, 브룩스턴, 페레스, 테임즈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5회초 야빌란과 교체됐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4회 2사 1,3루의 기회에서 안타를 때려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류현진이 커쇼, 마에다 겐타, 리치 힐에 이어 4, 5선발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AFP=News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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