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창의적인 조직문화 노력"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창의적인 조직문화 노력"

롯데는 신동빈 회장과 롯데 HR 담당자, 외부 초청 참가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신 회장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기술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에 매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재선임에 성공하면서 최장수 금융 CEO로 등극했습니다.

유 사장은 47세이던 2007년 당시 최연소 CEO가 된 이후 줄곧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유 사장은 "초대형 IB대전이 시작되는 올해를 CEO 11년차가 아닌 새로운 출발의 1년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을 향해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올해 OLED 사업 진척"

LG디스플레이는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 실적 과 올해 경영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고 기술ㆍ제품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질의 영업환경 구현"

롯데손해보험이 '2016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원을 선발했습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로 영예의 자리에 오르신 영업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업가족 여러분에게 양질의 영업환경을 구현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