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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중국에서 계속 사업하고 싶다"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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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중국이 우리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 회장은 "정부가 우리 같은 사기업에 정부정책을 위해 부지를 포기하라고 하면 정부를 거부할 수 있는 여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혐의로 출국금지 상태인 자신이 중국을 방문했다면 최근 형성된 중국의 반롯데 기류를 잠재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신 회장은 "내가 지난 1월 중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긴장을 진정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 악화된 지금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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