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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 4월 22, 2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

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 사무국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 사무국은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2017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을 오는 4월 22, 23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은 후배마술사들이 고인이 되신 이흥선 마술사를 위한 헌정공연 계기로 시작됐으며 마술사 유호진, 하원근, 김태원, 양희준 등이 출전한 권위 있는 대회이자 입상자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돕는 등용문이 되고 있다.

작년 개최된 컨벤션에서는 프로 불참러 조세호를 포함, 이문세, 전유성 등 다수 연예인들도 함께 해 화제를 불러왔으며 올해도 개그우먼 김민경, 배드키즈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 예정이다.

컨벤션은 이흥선 마술대회를 포함 갈라쇼, 마술사 Q&A, 마술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코조 스가야, 닥터레옹(히로사카이), 샤포블랑, 마리오 로페즈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마술사뿐만 아니라 유호진, 이기석(루카스), 양희준(니키양), 오해석 등 국내 정상급 마술사도 출연 예정이며 국민 마술사 최현우는 매직 갈라쇼의 사회를 진행하며 신기한 마술을 선 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김준오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 컨벤션은 대중적인 볼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마술인을 위한 축제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의 예매 티켓은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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